이상순 스크린 진출

이효리의 연인으로 잘 알려진 이상순이 스크린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화제다.

이상순은 26일 막을 올리는 제 13회 전주국제영화제 출품작인 독립장편영화 ‘설마 그럴 리가 없어’에서 생에 처음 연기에 도전했다.

인기 여배우 최윤소가 동료와의 스캔들로 곤혹을 치루며 회사로부터 연애금지령을 당하는 과정에서 친한 선배인 상순의 노래에 마음의 위로를 받게 되는 영화 ‘설마 그럴 리가 없어’는 젊은이들의 사랑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표현해 낸 작품이다.

이 영화에는 이상순 외에도 대한민국 인디 뮤지션들이 총출동 해 팬들의 기대가 크다.

한편, 제 13회 전주국제 영화제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열린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