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키드먼, “작품을 위한 노출이라면 언제나 괜찮다”
니콜 키드먼, “작품을 위한 노출이라면 언제나 괜찮다”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4-24 14:55
  • 승인 2012.04.24 14: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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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 키드먼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할리우드 톱스타 니콜 키드먼(45)이 전라 노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키드먼은 최근 패션지 더블유(W) 5월호에서 “작품을 위해 노출하는 것은 괜찮다”며 “내가 나이가 들고 아이를 갖게 된다면 생각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연기할 때는 개인적인 문제는 개입시키려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한번 불안한 마음이 들기 시작한다면 그건 캐릭터에 몰두한 것이 아닌 본래의 나 자신이 된 것”이라며 “노출하지 않는 건 제 사정일 뿐이다.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아닌 역할에 대한 몰입이다”며 연기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그는 미국에서 오는 5월 28일부터 방영되는 HBO 드라마 ‘헤밍웨이와 겔혼(Hemingway and Gellhorn)’에서 여주인공 겔혼 역을 맡아 열연 할 예정이다. 그는 이 작품에서 누드 촬영은 물론, 정사 장면까지 마다치 않아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키드먼은 앞서 영화 ‘퍼(Fur, 2006)’와 ‘아이즈 와이드 셧(Eyes wide shut, 1999)’에서 파격적인 노출을 감행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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