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사동 장천아트홀에서는 23일 JTBC 새 수목드라마 '러브 어게인(연출 황인뢰, 극본 김은희)'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배우 김지수, 류정한, 최철호, 이아현, 전노민, 김진근, 윤예희, 유태웅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김지수는 라틴어로 '기억을 위하여'라는 뜻인 'pro memoria'라는 문신이 발등에 새겨져 있어 관심을 모았다. 

김지수는 문신에 대해 "제 정서에 맞는 문구라고 생각했고 발등에 새기는 것이 예뻐보여서 새겼다"며 "목 뒤에도 하트 무늬의 문신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 '러브 어게인'은 김지수가 주연을 맡아 첫사랑의 풋풋한 감성과 멜로, 추리물의 긴장감을 표현해 낸 드라마로 25일 8시45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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