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핸드볼팀은 한국, 중국, 일본의 4개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우승으로 2009년부터 4연패 역사를 세우며 동아시아 최강팀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두산은 이날 경기서 일본 다이도스틸을 25-23으로 꺾고 3전 전승으로 완벽한 우승을 이뤄냈다. 대회 MVP는 3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득점한 두산의 이재우(34, 라이트백)가 차지했다.
한편 두산 핸드볼팀은 대회 일정이 모두 끝난 후 24일 오후 5시30분, KE-758편을 이용해 인천공항에 입국할 예정이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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