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 MC’ 유재석이 외모에 자부심을 내비쳐 화제다.
KBS2TV '해피투게더 시즌3'의 MC 유재석은 게스트로 출연한 박철민의 외모발언에 “제가 어디 가서 외모로 큰소리 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 다섯 명 정도가 있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유재석이 자신보다 못생긴 연예인으로 김제동 길 박철민 박명수까지 말하자 박철민과 박명수는 "웃기고 있네" "답답하다" 등의 흥분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했다.
유재석의 발언에 박철민은 “내가 아는 사람 가운데 연기는 정말 잘하는데 유재석씨와 느낌이 비슷한 배우가 있다”며 “배우 유해진 오달수 고창석...그런데 왜 나와 비교하는지 모르겠다”고 유재석 외모 자부심에 반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유재석 외모 자부심 발언 이외에도 영화 '코리아'의 배우 하지원 이종석 최윤영 그리고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 현정화 유남규가 출연해 재밌는 입담을 과시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