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라는 제목으로 한 편의 만화가 공개됐다.
공개된 만화는 학교에서 항상 인기 있고 반의 중심이 되는 미모의 여학생을 바라보는 한 남학생의 이야기다.
이 남학생은 여학생을 바라보며 “나같은 놈하고는 다른 부류의 사람 같았고 평생 접점이 없을거라 생각했다”고 말한다.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만화는 그러나 예쁜 로맨스를 기대하게 만든 후 반전을 선사한다. “그녀와 한 마디도 못 할거라 생각했는데...결국 내 생각이 맞았다”는 남학생의 말이 만화의 끝을 장식하고 있어 네티즌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은 웹툰 작가 마늘오리무중의 ‘연심’이라고 알려졌다.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만화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 정말 공감돼”, “‘남녀공학에선 흔한 일’...원래 세상은 이렇게 추운거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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