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김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18일, 25일 이틀간 여의도 신한금융투자타워 앞 야외무대에서 ‘봄맞이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여의도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점심시간대(12시~13시)를 이용해 진행된다. 특히 숙명여대 현악4중주단이 모자르트, 하이든의 곡들과 ‘사랑의 인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OST 등 친근한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14~15일 임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여의도 벚꽃나무 아래에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이벤트를 개최했으며, 강대석 사장은 임직원 자녀들과 함께 매직 버블쇼를 관람하기도 했다.
박성기 신한금융투자 기업문화부장은 “회사에 매진하는 임직원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딱딱한 증권가 거리를 아름다운 선율로 채워 잠시나마 증권인들의 마음에 여유를 선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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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nykim@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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