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 활동 중단, "위안부 관련 발언 사죄의 뜻 밝혀"
김구라 활동 중단, "위안부 관련 발언 사죄의 뜻 밝혀"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4-17 00:24
  • 승인 2012.04.17 0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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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구라 활동 중단 <사진=JTBC 방송화면>

 

김구라가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김구라는 16일 위안부 관련 발언 논란에 대한 사과의 뜻을 밝히고 활동 중단 할 것을 밝혔다.

 

김구라는성숙하지 못하고 부족했던 시절 했던 말들이 10 년이 지난 지금 문제가 되는 것을 보면서 밖에 나온 말을 다시 주워 담을 없다는 세상의 진리를 새삼 깨달았다예전에 했던 생각 없는 말들에 여러 사람들이 얼마나 상처를 받았는지 깨달았다. 그동안 부족한 점이 많았는데 너그럽게 생각해 덕분에 지금까지 연예계 생활을 계속할 있었던 것에 감사해왔다 말했다.

 

김구라는 또대중들이 TV 나오는 얼굴을 때마다 이상 즐거움을 느끼지 못한다면 방송인으로서의 자격이 없다. 따라서 오늘 시간부터 자신을 돌아보고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결심했다며 방송 활동 중단의 뜻을 전했다.

 

앞서 김구라는 과거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통해창녀들이 전세버스 대에 나눠 타는 것은 예전에 정신대라든지 이런, 오랜만에 보는 아니냐 발언을 해 논란에 휩쌓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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