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친필 서한에 무한한 기쁨 표한 미셸 오바마
비욘세 친필 서한에 무한한 기쁨 표한 미셸 오바마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4-16 18:12
  • 승인 2012.04.16 18: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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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욘세,미셸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미국 영부인 미셸 오바마(48)가 가수 비욘세 놀즈(30)의 친필 서한에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미셸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아름다운 내용의 편지를 읽고 기뻤다. 전 세계 청소년들의 롤 모델이 돼 줘서 고맙다”는 말로 비욘세에 감사함을 표했다.

앞서 비욘세는 공식 홈페이지에 “미쉘 오바마처럼 존경할 만한 사람과 같은 세상을 살고 있어 기쁘다”며 “내 딸에게도 이런 행복을 누리게 해줄 수 있어 자랑스럽다”고 게재했다.

이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강인한 흑인계 여성이라 확신한다”며 “전 세계 사람들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는 속에서도 늘 겸손하고 성실한 태도를 잃지 않는다”는 말로 깊은 존경심을 표한 바 있다.

실제 오바마 대통령의 오래된 지지자 중 한 명인 비욘세는 2008년 열린 대통령 취임 축하 파티에서 에타 제임스의 명곡 ‘At Last’를 열창했고, 지난해에는 영부인과 함께 ‘Let's Move’ 캠페인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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