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구라 문자 공개
방송인 김구라가 아들 동현군과 주고받은 문자를 공개했다.
김구라는 지난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광고 촬영과 관련한 인터뷰를 갖고 아들과 자신의 근황에 대해 전했다.
김구라는 이날 방송에서 “동현 군이 아빠보다 잘 나가는 아들이다”는 리포터 박슬기의 말에 “최근 드라마 캐스팅도 됐고 CF도 들어왔다”며 아들을 자랑하는 ‘아들바보’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이번주는 내가, 다음 주는 동현이가 찍는다”며 “양방으로 잘 하고 있다”고 말해 아들에 대한 뿌듯함을 표현했다.
또 “평소에 동현이와 문자를 주고 받는데 동현이가 나를 ‘뿌뿌’라는 애칭으로 부른다”며 ‘고마워 뿌뿌, 뿌뿌밖에 없네’라 적힌 문자를 공개했다.
김구라 문자 공개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구라도 아들바보였군”, “아들에겐 뿌뿌 밖에선 독설가”, “은근 가정적일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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