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민주통합 원혜영 당선자 선거캠프 압수수색
검찰, 민주통합 원혜영 당선자 선거캠프 압수수색
  • 고동석 기자
  • 입력 2012-04-12 14:46
  • 승인 2012.04.12 14: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요서울|고동석 기자] 검찰이 12일 민주통합당 원혜영 당선자 선거캠프 사무실을 선거법 위반 혐의로 압수수색해 귀추가 쏠리고 있다.

인천지검 부천지청은 이날 오전 민주통합당 경기 부천 오정구 선거구 원혜영 당선자의 후원회 사무실과 선거캠프 관계자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선거관리위원회가 원 당선자 캠프 선거대책본부장이자, 풀뿌리 봉사회장인 K씨가 100만 원 상당의 음식물을 제공했다는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하면서 이뤄졌다.

앞서 부천 오정 선관위는 지난 5일 풀뿌리 봉사단과 선거대책본부를 설치한 것을 두고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원 당선자의 선대위 관계자 K씨 등 3명을 검찰에 고발한바 있다.

kds@ilyoseoul.co.kr

고동석 기자 kd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