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 뚱녀

걸 그룹 카라가 일본 스낵 CF를 촬영한 가운데 니콜이 뚱녀로 변신해 화제다.

일본 오오츠카 제약이 지난 10일 건강 저칼로리 스낵과 광고 론칭 기자회견에서 각기 다른 콘셉트의 CF 2편을 공개한 가운데 ‘살찐 카라’ 편에서 니콜이 뚱녀 특수 분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황금빛 섹시 의상을 입은 다섯 멤버가 신곡 ‘스피드업’에 맞춰 춤을 추는 것으로 시작하는 이 영상은 다른 멤버와는 달리 니콜이 뚱뚱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는 니콜이 아무렇게나 군것질 하다가 결국 뚱녀로 변하고 마는 상상 속 장면으로 니콜은 저칼로리 스낵을 먹고 다시 늘씬한 몸매로 돌아온다.

니콜 뚱녀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어울린다”, “진짜가 될까 두려워”, “뚱뚱한 니콜은 싫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카라가 출연한 이 광고는 오는 14일부터 일본 전역에 방영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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