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보영 등장 효과
적도의 남자가 이보영의 등장 효과 덕인지 시청률이 상승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적도의 남자’에서 이보영이 풋풋하고 청초한 여대생 하지원 역으로 등장하며 드라마의 시청률 상승에 큰 몫을 했다.
한 자릿수에 머물던 시청률이 이보영의 등장 이후 14.3%의 시청률(AGB닐슨 기준/11일 방송분)을 기록했다.
엄태웅의 명품연기와 함께 이보영 등장 효과의 영향으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을 기록하고 있는 ‘적도의 남자’는, 지원(이보영 분)이 앞을 보지 못하는 선우(엄태웅 분)에 친절을 베푸는 장면 등 다양한 멜로 요소가 적용 돼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보영 등장 효과에 네티즌들은 “역시 이보영”, “오랫만에 청순미로 돌아왔군요”, “역시 조신녀의 정석”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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