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 | 김종현 기자] 서울 동작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방송 3사 출구조사결과 예상 득표율 47.9%로 민주통합당 이계안 후보 47%와 0.9%포인트 차를 보여 개표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당초 선거 전 지지율 조사에서는 정 후보가 이 후보를 월등히 앞선 것으로 조사됐지만 출구조사 결과에서 초접전이 예상되면서 이 후보 측은 역전 가능성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새누리당의 거물급 후보들이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조사돼 현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표출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김종현 기자 todida@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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