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만원 초소형 집
20만 원 짜리 초 소형 집이 등장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0만 원 밖에 되지 않는 초소형 집’이 공개됐다.
이는 아담하고 아늑한 오두막집으로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듯 보이지만 실은 다양한 생활 쓰레기를 이용해 지어진 집이다.
미국의 목수 데릭 디드릭슨은 쓰레기를 활용해 단돈 20만 원에 친환경 집을 만든 것으로 알려졌으며, 데릭이 직접 설계 및 시공해 더욱이 화제를 몰고 있다.
벽은 화물 선적용 나무목재를 활용했고, 세탁기의 전면창을 활용해 원형 창문을 만드는 한편 폐유리를 활용해 멋진 스테인드 글라스 장식을 연출했다.
20만원 초소형 집을 접한 네티즌들은 “뭔가 친환경 적이다”, “쓰레기의 무한변신”, “아이디어가 정말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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