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진행된 KBS2TV ‘승승장구’ 녹화에 참여한 하하가 유재석 눈짓 압박에 대해 고백했다.
하하는 “7년 여간 MBC ‘무한도전’ 촬영을 해왔지만 정신적, 육체적인 스트레스 때문에 아직도 녹화 전날에는 잠을 못 이룬다”며 “무한도전에서 유재석이 항상 가운데 서는데 얘기하다가 한쪽이 재미없으면 반대쪽을 보며 살짝 준비하라는 눈짓을 준다. 사실 그 눈짓을 받으면 심한 압박을 느낀다”고 밝혀 화제가 된 것.
그러나 하하는 곧 유재석에 대해 “나 자신보다 더 소중한 존재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하하 유재석 눈짓 압박 고백이 담긴 방송은 10일 화요일 밤 11시 5분 ‘승승장구’를 통해 볼 수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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