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그맨 겸 연기자 안상태가 3년 전에 이혼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안상태는 지난 2005년 6세 연하의 김모씨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어린나이에 결혼했던 탓인지 성격차를 극복하지 못하고 3년 전 이혼했다.
당시 대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던 아내는 결혼 5개월만인 이듬해 2월 아들을 출산했으며, 이혼 후 아이는 안상태의 부모님이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안상태의 이혼 사실은 함께 일하는 동료 개그맨들 사이에는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져 있었다고 한다.
한편, 개그맨 안상태는 배우로도 그 활동 영역을 넓혀 인정받고 있으며 현재 MBN 개그 프로그램 ‘개그 공화국’에 출연 중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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