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호 매너손
그룹 2PM의 멤버 준호가 매너손으로 네티즌 사이에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MUSIC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는 준호와 탤런트 김소은이 곡 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해 함께 캠핑을 떠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이날 방송에서 준호는 캠핑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앞차에 의해 갑자기 급정거하는 상황이 벌어지자 옆자리에 앉아있던 김소은을 팔로 막아주는 매너손을 선보였다.
이어 준호는 “미안해. 앞에 차가 갑자기 멈춰서”라며 김소은에게 사과했고, 이에 김소은은 “그래도 날 이렇게 지켜주려고 하는구나. 멋있다. 남자답다”며 속마음을 드러냈다.
준호 매너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준호 남자다”, “멋있다 두근두근댔다”, “나도 저런 남자친구” 등 다양한 반응을 보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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