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강호동이 외식사업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는 것이 알려져 화제다.
(주)육칠팔 측은 9일 “강호동은 현재 보유중인 외식 프랜차이즈 업체 (주)육칠팔의 보유 지분 및 지분 수익 전체를 기부해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정했다”며 “(주)육칠팔과 강호동 측은 기부 방법과 절차, 구체적인 기부처 등을 함께 논의 중이다” 라고 밝혔다.
강호동 측 관계자는 강호동의 사회 환원에 대해 “'이번 기부 결정으로 장기적인 나눔 활동을 준비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앞서 강호동은 지난 2월에도 20억원 상당의 강원도 평창지역 땅을 서울아산병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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