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의 파경소식에 대해 소속사 측이 파경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류시원 소속사측은 9일 오전 보도 자료를 통해 “류시원은 아직 이혼에 관하여 부인과 합의를 한 바가 없으며, 끝까지 부인과 대화를 통하여 가정을 지키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소속사로서는 성숙한 대화를 통하여 서로의 의견 차이를 좁힐 수 있다면, 이혼이라는 결론에 도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또 “평소 딸을 너무나 사랑하던 배우 류시원의 모습을 보건데, 조정절차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가정을 지키기 위하여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예상해 본다”고 전했다.
한편 류시원은 지인의 소개로 무용학도 출신 조모씨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월 딸을 출산한 바 있다. 현재 지난 달 22일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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