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 눈물고백, “현재 9살 아들 3살 지능 가져…”
신은경 눈물고백, “현재 9살 아들 3살 지능 가져…”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4-09 11:55
  • 승인 2012.04.09 11: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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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신은경 <사진출처 =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배우 신은경이 투병중인 아들의 사연을 공개했다.

신은경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아들이 뇌수종을 앓아 현재 9살이지만 지능은 3살”이라는 가슴 아픈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아이가 두 살이던 때 처음 병을 알았다”고 당시 기억을 떠올린 신은경은 “‘아이가 아파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는 발언으로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아이를 생각하는 그의 속뜻이 공개돼 촬영장을 눈물짓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 이날 신은경은 공황장애 증상 및 이혼 빚 소송, 양악수술 등 자신에 관련된 소문에 대해 고백했다.

한편 신은경이 출연하는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9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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