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호동 우승민 결혼식 참석
방송계 잠정 은퇴를 선언한 강호동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8일 대치동 컨벤션디아망에서 열린 올밴 우승민의 결혼식에 방송인 강호동이 참석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날 강호동은 윤종신과 함께 입장해 “아끼는 동생이 결혼을 해 축하하러 왔다. 아들딸 많이 낳고 행복하게 잘 살라”고 취재진 앞에서 덕담을 건넸다.
또 “축가를 부른 윤종신이 평소보다 노래를 잘한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지난해 9월 잠정 은퇴 선언 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강호동은 취재진 앞에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생각하고 있지 않아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8일 결혼한 우승민의 처제가 한솔제지 소속 국가대표 테니스선수 김소정으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됐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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