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시원 파경
한류스타 류시원의 파경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 매체는 8일 “류시원의 아내 조 모씨가 지난달 22일 서울가정법원에 류시원을 상대로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했다. 현재 접수만 된 상태며 조정 기일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류시원 파경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지지 않았으며, 이 같은 소식에 국내외 팬들은 큰 충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010년 초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으며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 당시 임신 7개월이었던 조 씨는 결혼 3개월 만에 딸을 출산했고, 류시원은 지난 1월 딸의 돌잔치에서 행복한 모습을 보였던 바 있다.
한편, 류시원은 파경 소식이 보도되기 전인 지난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촬영장 사진을 공개하며 “하루 종일 세트 촬영, 샌드백 치는 것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팔에 감각이 없지만 그래도 ‘굿바이 마눌’ 파이팅”이라 게재한 바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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