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월․화 다쉬고 짬뽕먹으러 다녔는데..”
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월․화 다쉬고 짬뽕먹으러 다녔는데..”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4-06 18:50
  • 승인 2012.04.06 18: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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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명수 응급실행 비화 <사진=김태호 트위터>
 

개그맨 박명수의 응급실행 비화가 공개돼 화제다.
 
지난 5일 MBC ‘무한도전’ 팀은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 유투브를 통해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무한도전 파업 특별편’에서 MC 유재석은 박명수에게 “과로로 쓰러졌다고 하는데 일주일에 스케줄이 몇 개나 되냐”고 질문했다.

박명수는 힘없는 말투로 “월요일과 화요일을 연달아 쉬었다”며 “수요일과 토요일 외에는 사실상 모두 쉬고 있다”는 말을 덧붙였다.

노홍철은 “평상시 전화를 안하던 박명수로부터 전화가 왔었다. 급한 일인가 싶어 무슨 일인지 물었더니 ‘짬뽕 먹자’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유재석이 “8년 동안 함께 하면서 박명수가 짬뽕을 먹자고 전화한 것은 처음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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