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시연 유재석 축의금 고백
배우 박시연이 유재석이 낸 축의금에 대해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박시연은 결혼 당시 유재석이 두둑히 챙겨준 축의금과 ‘간기남’ 촬영 중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박시연은 “결혼식 때 유재석이 축의금을 두둑하게 내서 깜짝 놀랐다”며 “직접 감사 전화도 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지난해 11월 박시연의 결혼식에 해피투게더 촬영과 일정이 겹쳐 참석하지 못했던 상황.
이에 박미선은 “내 결혼식 때는 왜 축의금을 적게 냈느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그때는 일이 별로 없었을때다. 최대한 한거다. 내 한달 용돈을 축의금에 모두 넣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영화 ‘간기남’ 출연진들이 입담을 과시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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