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방송된 SBS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시청률 조사 결과(AGB 닐슨 미디어 리서치 전국기준) 12.5%를 기록해 1위를 달리던 MBC ‘더킹 투하츠’를 0.4% 차이로 밀어냈다.
옥탑방 왕세자 시청률 1위 소식에 담당 작가인 이희명 작가는 6일 오전 SBS측과의 전화통화에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다는 부담감과 감사한 마음이 있었는데 일단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며 소박한 소감을 밝혔다.
이번 시청률 조사 결과 앞으로 방송 3사의 드라마 전쟁이 기대된다.
한편 또다른 경쟁작인 KBS드라마 ‘적도의 남자’ 시청률은 10.2%를 기록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