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유수정 기자] 일부구간의 열차 운행이 중단됐던 서울 지하철 2호선이 복구됐다.
서울메트로는 6일 오전 10시 50분께 내선열차의 복구가 완료 돼 정상 운행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서울 메트로 관계자는 “사고 여파로 인한 지연은 부분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점 양해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하철 2호선 신천방향으로 운행하던 내선순환 열차는 강풍으로 인해 전차선이 늘어져 벌어진 고장으로 9시 15분께부터 운행 중단됐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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