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특별편

정준하가 유재석과 하하에게 결혼식에서 중대임무를 맡겼다.

5일 밤 김태호PD는 유튜브를 통해 ‘무한도전’ 특별편을 공개했다.

지난 1월말 MBC노조의 파업 돌입으로 9주째 결방 중인 ‘무한도전’은 약 19분 길이의 특별편 동영상을 통해 박명수·정준하·유재석·정형돈·노홍철·하하·길 등 멤버들의 근황을 알렸다.

이 영상에서 정준하는 “결혼식 사회와 축가를 모두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하고싶다”고 말문을 뗐다.

이어 “내가 매니저 시절 함께 했던 이휘재가 정말 각별한 것은 사실이지만, 유재석에게 사회를 부탁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축가는 하하가 해줬으면 한다”고 말해 정준하의 결혼식은 무한도전 잔치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무한도전 특별편은 유튜브(http://youtu.be/jxGydV3xPS8)에서 볼 수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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