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한 번 더 특집'으로 애정촌을 다시 찾은 12명의 남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은 자신의 마음에 드는 여성과 함께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선택권이 주어졌다.
이 과정에서 모두 자신들의 짝을 찾아 갔지만 유일하게 여자 5호만 지난 주 첫 도시락 선택에 이어 0표 굴욕을 당했다. 자리가 불편했는지 여자 5호는 홀로 여탕으로 자리를 옮겼다.
여자 5호는 인터뷰에서 “남자들이 안 온 것을 떠나 커플들 사이에 있는 내가 싫었다”며 "그런 처참한 상황이라면 차라리 일본 왔으니까 온천욕을 더 즐겨서 내 피부를 더 좋게 만들겠다는 생각으로 당당하게 나왔다“고 고백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