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성 금혼령 선포
배우 정우성이 금혼령을 선포해 화제다.
정우성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 인터뷰 중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이제 결혼식에 그만 가려고 한다”며 “후배들 결혼하는데가서 ‘선배도 가셔야죠’라는 말을 듣는 것도 이제 지친다”고 운을 뗐다.
이어 “후배들 이제 장가가지마. 기다려”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외모 관리에 대한 질문에 “타고난 것”이라며 “우리 세대에는 장동건과 정우성이 최고였다”고 발언하기도 해 유머 감각을 뽐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