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아 고맙읍니다가 화제가 됐다.
KBS2 월화드라마 '사랑비'에서는 드라마 소품으로 등장한 편지속에 '고맙읍니다'라는 글귀가 써있다.
사랑비의 드라마상 배경이 70년대인 것을 생각해 당시 맞춤법에 맞게끔 '고맙읍니다'라고 표현한 것. 이에 윤아 고맙읍니다 라는 제목으로 온라인에는 화제가 됐다.
윤아 고맙읍니다 글귀에 네티즌들은 "정말 사실감 돋네", "옥에 티는 절대 없다?", "깨알같은 섬세함", "오타? 꿈보다 해몽"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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