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녹화연기, 최재형PD 파업 동참...KBS “대처 가능하다”
1박2일 녹화연기, 최재형PD 파업 동참...KBS “대처 가능하다”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4-04 17:54
  • 승인 2012.04.04 17: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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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박 2일 <사진=KBS 방송화면>
1박2일의 녹화연기가 화제가 되고 있다.

KBS 측은 4일 “최재형PD의 파업 참여로 인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녹화 일정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이는 '1박2일'의 최재형 PD가 ‘개그콘서트’의 서수민 PD 등과 함께 파업에 참여하게 되면서 녹화 진행에 차질이 생긴 것.

결방이 되는것이 아니냐는 의견에 대해서는 KBS 측이 “충분히 대처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 여의도 KBS 새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최재형PD는 "조합원으로서 파업에 참여하는 건 당연한 것으로 여러 사정으로 늦게 동참하게 됐을 뿐"이며 "이번 파업은 예능국만의 일이 아니라 KBS일원이기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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