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최홍만이 과거 1억원에 달하던 수입을 공개해 화제다.
최홍만은 지난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그동안의 근황과 다양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그는 “그동안 카드 값이 1억 원 씩 나왔다”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최홍만은 이날 방송에서 “씨름에서 이종격투기로 전향하고 해외진출을 했는데 수입면에서 남부러울게 없었다”며 “당시 1년에 20억 원 정도를 벌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계약기간인 5년 동안 그 정도의 수입을 벌었다”며 “술을 좋아하는건 아닌데 사람을 좋아하다 보니 내게 잘해주는 사람에겐 이것저것 사줬다”고 덧붙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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