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자동차의 등장에 네티즌은 실소를 금치 못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해외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세상에서 가장 불편한 자동차’가 등장했다.
사진 속 자동차는 최악의 튜닝 작업을 마친 모습이 공개되어있다.
최악의 자동차는 실내에 있을 만한 모든 구성요소를 다 뜯어내고 오로지 스티어링 휠과 계기판 가속페달 등만을 남겨놓아 달릴 때 필요한 최소한의 것들만 남겨놓았다.
또 등받이도 없는 나무의자에 쪼그려 앉아 운전을 해야 하는 모습을 상상한 네티즌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손잡이도 없어 어떻게해”, “등받이 없이 허리아프겠네”, “저렇게해서 남는게 뭐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장 단순하다는 의미에서 “최고의 미니멀리즘 자동차”로도 불리는 이 차는 러시아 기예프의 한 주차장에서 포착되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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