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억 동전 혼수 사건이 일어나 화제다.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캐나다의 온타리오주의 한 고속도로에서는 동전을 싣고 가던 수송차량이 뒤집히며 350만~500만 캐나다달러(한화 약 39억~55억원)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고속도로가 다시 개통되기까지는 하루가 걸렸으며, 이 사고로 인해 수송 트럭에 탑승하고 있던 두 사람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55억 동전 홍수 사건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돈 지나가던 사람들이 은근슬쩍 다 주워갔을 것 같다.” “동전으로 55억이 되려면 도대체 양이 얼마야?” “동전 홍수라니, 나도 한 번 밟아보고 싶다.” 등 각각의 반응을 보였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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