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데뷔를 한 후 한 번도 쉰 적이 없다”며 “당연히 힘들긴 하지만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어하고 누구에게 말하는 것도 싫어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누군가 힘드냐고 물었을 때 ‘아니’라고 대답하며 참다 보니 처음엔 괜찮다가 나중엔 안 괜찮아지더라. 요즘 들어 힘든 걸 느낀다”며 슬럼프에 빠진 사실을 고백했다.
수지 슬럼프 고백를 접한 네티즌들은 “안 쉬고 계속 활동하니 당연히 힘들지”, “슬럼프라기 보다 당연한 거다”, “너무 고생하는 것 같아 안쓰럽다”, “대책이 필요할 것 같다” 등 응원의 반응이 이어졌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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