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이창환]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4일 0시 신보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를 공개한다.
작곡가 겸 프로듀서로서 앨범을 발매하는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리쌍의 개리, 슈프림팀, 얀키, 가리온 등 힙합씬 대표 뮤지션들의 지지 속에 ‘PRIMARY AND THE MESSENGERS’ 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1년 만에 발매되는 이번 ‘PRIMARY AND THE MESSENGERS Part.2’ 역시 실력 있는 뮤지션들의 참여가 두드러진다. 최근 인디씬에서 가장 핫한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자이언티(ZION.T)와 ‘프라이머리스쿨’ 2집의 객원멤버로서 프라이머리와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빈지노(BEENZINO)가 피쳐링에 참여했다.
이번 Part.2 앨범의 타이틀곡 “만나”는 70~80년대 소울음악을 시대에 맞게 재해석한 곡으로 자이언티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재치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특히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서는 트레이드마크인 박스가면을 벗은 프라이머리의 모습이 전격 등장 할 예정이다.

이창환 기자 hojj@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