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조안이 ‘텅 빈’ 팬사인회 장 인증사진에 굴욕을 당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조안, 안양 팬사인회 현장’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가한 조안의 팬사인회 현장과 더불어 경호원마저 딴 짓을 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돼 조안은 때 아닌 굴욕을 맛봤다.
이날 조안이 초청되어 진행 된 여성복 ‘리스트’ 브랜드 매장 오픈 축하 팬사인회에는 200~300여명의 인파가 몰렸으나, 우연찮게 찍힌 한장의 사진이 인터넷에 퍼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시간 넘게 진행된 사인 회에서도 피곤한 기색 없이 밝은 표정으로 팬들을 맞이한 조안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팬들은 즐거움을 표했다.
한편,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안 어떻게해”, “나라도 좀 가줄껄”, “경호원들 이제 혼나는거 아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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