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밴드 버스커버스커의 앨범을 들은 박진영이 이들을 극찬했다.
박진영은 3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버스커버스커 음악을 들었다. 너무 아름다워서 아프다”며 “덕분에 오늘 작업실에 박혀 실컷 음악을 만들었다. 아, 아프고 행복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여수 밤바다’는 버스커버스커의 멤버 장범준이 특히 애착을 드러낸 곡으로, 네티즌을 비롯한 많은 스타들은 ‘이 바다를 너와 함께 걷고싶어’ 등의 가사와 장범준의 목소리에 녹아 내렸다 평가했다.
‘여수밤바다’는 개그우먼 박지선 및 티아라의 은정 등 많은 연예인들에게 감동을 자아내고 있으며 윤도현 또한 케이블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에서 극찬하기도 한 곡이다.
‘여수 밤바다’, ‘벚꽃 엔딩’ 같은 노래들이 담긴 버스커버스커의 첫 정규 앨범 판매량은 2일기준 1만2000장을 돌파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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