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요서울l강휘호 기자] ‘한국 최강 격투가’였던 최홍만이 격투기 선수로서 복귀를 선언했다.
최홍만은 3일 KBS '여유만만'을 통해 "올해 안에 링으로 복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복귀 시점에 대해서는 "링에서 보길 원하는 팬들의 얘기가 계속 있었는데 올해 복귀를 두고 계속 협의 중이다. 곧 링에서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최홍만은 "사업도 좋지만 본업이기도 하고 역시 혼자서 하는 운동이 내게 가장 잘 맞고 좋은 것 같다"고 복귀 이유에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최홍만은 'K1 다이너마이트2008' 대회에서 종합격투기 최정상급 선수인 미르코 크로캅에게 TKO 패를 기록한 후 외식 사업 CEO로 변신한 바 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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