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유의 남자친구 공개 발언이 만우절 거짓말로 밝혀지며 화제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아이유는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 식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니콜과 구하라는 평소 아이유가 이상형으로 지목한 태양이 남자친구냐고 물었고, 아이유는 “영상 편지를 하겠다. 자기야”라고 말했다.
이어 곧바로 “뻥이에요! 아무도 거짓말을 안 하길래…”라며 만우절 거짓말임을 밝혔다.
“하지만 이게 정말 거짓말일까요?” 라는 말로 여운을 남겨 시청자들의 가슴을 졸이게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여운은 뭐지”, “뭐야 속았잖아!”, “끝까지 완벽한 거짓말임을 말하지 않는 센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