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결혼 발표, “속도위반 절대 아냐” 해명
정준하 결혼 발표, “속도위반 절대 아냐” 해명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4-02 18:58
  • 승인 2012.04.02 18: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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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 결혼 발표 기자회견 <사진자료 = 뉴시스>

개그맨 정준하가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와 관련한 루머에 해명에 나섰다.

2일 낮 12시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소재의 일식집에서 결혼 발표 기자회견을 연 정준하는 “어제 유재석을 만났는데 내게 자신의 아들 사진과 동영상을 보여줬다”며 “너무나 부러웠고, 나도 빨리 갖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이어오고 있기에 결혼 후 여자친구가 일을 쉬게 되면 2세에 대한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며 “절대 속도위반이 아니니 오해 말아달라. 집안에서도 그런 것 들을 싫어한다”고 전했다.

정준하는 “연예인이라는 삶을 살기 때문에 많은 분들에게 관심을 받게 됐다. 모범적으로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그들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한다”며 “유재석, 박명수 못지않게 행복하게 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준하는 여자친구 ‘니모’와 오는 5월20일 오후 6시 신라호텔에서 행복한 미래를 약속한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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