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전설의 거인,“3m 전설의 거인으로 교활한 사기극”
3m 전설의 거인,“3m 전설의 거인으로 교활한 사기극”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4-02 18:07
  • 승인 2012.04.02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3m 전설의 거인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3m 전설의 거인의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3m 전설의 거인으로소개된 ‘카디프 거인’ 사건은 1860년대 미국 역사상 최악의 사기극으로 알려졌다.

미국 뉴욕에서 담배업자로 일하던 조지 헐은 전설의 거인 석조상에 유황을 붓고, 망치 등으로 상처를 내 아주 오래된 존재로 보이게 했다. 이렇게 조작된 거인상을 농장에 묻은 후 1년 후 우연히 발굴한 것처럼 꾸민 것.

3m전설의 거인 발굴 당시 골리앗과 같은 거인의 존재를 믿는 기독교인들이 밀물처럼 몰려들어 구경하려 했고 이로써 조지 헐은 큰 돈을 벌었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