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복고의상 입고 김완선 완벽 재현 “오버쟁이 됐군…”
이효리 복고의상 입고 김완선 완벽 재현 “오버쟁이 됐군…”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4-02 17:35
  • 승인 2012.04.02 17: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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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완선 이효리 합동무대 <사진출처 =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 방송 캡쳐>

가수 이효리가 복고의상을 입고 김완선을 완벽 재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정재형 이효리의 유앤아이’에 출연한 김완선은 후배 이효리와 합동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이날 이효리는 80년대 김완선의 복장을 완벽 재현해 히트곡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리듬 속에 그 춤을’ 등을 선보였다.

김완선은 심플한 블랙 롱드레스를 입은 채 다양한 히트곡을 부르며 선후배 합동무대를 멋지게 꾸몄다.

이효리는 무대를 마치고 “선배님이 매우 노멀하게 입으셨다. 괜히 내가 오버쟁이가 됐다. 빨리 옷을 갈아 입어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효리는 복고의상을 입고 김완선 재현 무대를 마친 후 "선배님이 매우 노멀하게 입으셨다. 괜히 내가 오버쟁이가 됐다. 빨리 나도 옷을 갈아입어야겠다"라고 재치있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김완선 결코 죽지않았어 너무 섹시하다”, “이효리와 나중에 합작무대를 펼칠 섹시여가수는 누가 될까”, “너무 신나는 무대였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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