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방송된 SBS <생방송 인기가요>에서 MC아이유는 "인기가요를 통해 중대 발표를 하려고 한다"고 말을 시작했다.
아이유는 "애인이 생기면 인기가요 식구들에게 제일 먼저 알려드리고 싶었다"며 열애를 고백했다.
그러나 아이유는 곧 "영상 편지를 하겠다. 자기야~뻥이에요"라고 말하며 만우절 기념 장난이었음을 밝혔다.
아이유 남자친구 거짓말을 본 네티즌들은 "방송보다 순간 놀랬었다!", "아이유 이런 장난 치지마 오빠 슬퍼~", "아이유 남자친구는 정말 누가 될려나. 완전 삼촌팬들의 공공의 적이 될 듯" 등 재밌는 반응을 보였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