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회 "김해서 盧정신 계승 후보 당선시킬 것"
청정회 "김해서 盧정신 계승 후보 당선시킬 것"
  • 김미영 기자
  • 입력 2011-01-03 11:23
  • 승인 2011.01.03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무현 정부 참모 출신 정치인 모임인 청정회는 2일 전날 김해 봉화마을에서 신년회 및 정기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청정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4월 김해 보궐선거에서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할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멤버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균형발전·국가혁신·동반성장·사람사는 세상' 등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이 국민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여러 사업들을 기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날 신년 참배에는 민주당 문희상, 이용섭, 서갑원, 백원우, 홍영표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강원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미영 기자 mykim@newsis.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