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대통령의 고향이라는 상징성을 고려해 4월 김해 보궐선거에서 고(故)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정신을 계승할 후보를 당선시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지속적인 멤버십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2012년 정권 재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균형발전·국가혁신·동반성장·사람사는 세상' 등 노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이 국민 속에 스며들 수 있도록 국민과 함께 하는 여러 사업들을 기획,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전날 신년 참배에는 민주당 문희상, 이용섭, 서갑원, 백원우, 홍영표 의원, 안희정 충남지사, 이광재 강원도지사, 김두관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김미영 기자 my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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