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기도 무료 평생교육사이트 ‘홈런’이 ‘만우절 기념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내의 거짓말 순위를 공개했다.
아내의 거짓말 1위로 선정된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라는 대답은 전체 응답자 5,364명 가운데 1,448명 이었다. 이어 "화 안 낼테니까 솔직히 말해봐"가 1,235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번 달도 마이너스야", "돈 안 벌어도 돼, 건강만 해"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편의 거짓말 1위는 "오늘 일찍 들어갈게", 2위는 "나 이제 술, 담배 끊고 운동해서 살 뺄거야"등으로 나타났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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