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거짓말 1위, “기상천외한 거짓말들 배신감마저..”
아내의 거짓말 1위, “기상천외한 거짓말들 배신감마저..”
  • 강휘호 기자
  • 입력 2012-04-02 11:59
  • 승인 2012.04.02 11: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중국 베이징에서 '임산부 배에 그림 그리기' 행사가 열려 10여 명의 임산부가 참가한 가운데 한 남성이 임신 중인 자신의 부인 배에 그림을 그리고 입맞추고 있다. (기사 무관) <베이징(중국)=신화/뉴시스>
아내의 거짓말 1위가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로 나타나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무료 평생교육사이트 ‘홈런’이 ‘만우절 기념 설문조사’를 실시해 아내의 거짓말 순위를 공개했다.

아내의 거짓말 1위로 선정된 "이거 싸게 주고 산거야"라는 대답은 전체 응답자 5,364명 가운데 1,448명 이었다. 이어 "화 안 낼테니까 솔직히 말해봐"가 1,235명으로 2위를 차지했고 "이번 달도 마이너스야", "돈 안 벌어도 돼, 건강만 해"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남편의 거짓말 1위는 "오늘 일찍 들어갈게", 2위는 "나 이제 술, 담배 끊고 운동해서 살 뺄거야"등으로 나타났다.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강휘호 기자 hwihols@ilyoseoul.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