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 만에 그린 스케치 가격이 810만원이라는 사실이 네티즌에게 화제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7일(현지시간) 보도를 통해 “영국의 천재 미술작가 '데미안 허스트'가 30초 만에 펜으로 그린 스케치가 경매에서 4500파운드(약 810만원)의 가격으로 낙찰됐다”고 알렸다.
‘30초 만에 그린 스케치 그림’은 허스트가 자신을 TV 스튜디오까지 데려다 준 운전 기사에게 팁으로 선물한 것.
30초 만에 그린 스케치에는 30초만에 그린 것이 많이 티 나는 상어 한 마리와 "훌륭한 운전이었다"라는 말을 함께 적어 놨다.
30초 만에 그린 스케치 소식을 본 네티즌들은 "멋져보이지 왜?", "역시 천재화가의 위엄", "운전기사 대박이네", "생애 최고의 팁일 듯"등 다양한 반응으로 신기해했다.
<김선영 기자> aha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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