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디가드 광고 선정성 논란, “자연산부터 인공산까지”
보디가드 광고 선정성 논란, “자연산부터 인공산까지”
  • 유수정 기자
  • 입력 2012-03-30 16:17
  • 승인 2012.03.30 16: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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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디가드 광고영상 <사진출처 = 보디가드>

속옷 브랜드 보디가드 광고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주 영상 공개 일주일 만에 1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한 보디가드의 광고가 네티즌 사이에 입방아처럼 오르내리고 있다.

남녀의 특정 신체부위를 재치 있게 표현한 이 영상은 여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푸딩·과일·컵 등으로 표현하고 있고, 남성의 특정 신체부위를 총·고추로 표현했다.

특히나 물건의 크기가 달라질 때마다 여성의 속옷 사이즈를 나타내는 듯한 알파벳송이 BGM으로 흘러나와 더욱 상상력을 자극하고 있다.

또 ‘풋고추에서 청양고추 까지’, ‘개인화기에서 대량살상용까지’ 등 상상력을 자극하는 광고 문구는 더욱 자극적이다.

한편, 이번 광고는 네티즌들로부터 “기발하다”와 “선정적이다”라는 평을 동시에 받고 있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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