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더웨어 보디가드가 기발한 온라인 광고영상 4편을 공개했다.
지난주 공개 일주일 만에 10만 건의 조회 수를 돌파하며 화제가 되고 있는 보디가드 광고에 대해 네티즌의 찬반양론이 한창이다.
지난해 ‘불편할 거라면 입지 않겠다’는 카피로 배정남과 최여진을 모델로 내세웠던 광고 이후 다시 한 번 이색적 광고를 공개한 것.
유튜브 등의 온라인 채널을 통해 퍼지고 있는 이번 광고는 각각 컵·과일·고추·총을 소재로 알파벳송의 ‘ABCDEFG’에 맞춰 작은 컵에서 바가지까지 체리에서 수박까지 풋고추에서 청양고추까지 개인용 화기에서 대량 살상용 무기까지 크기순으로 나열했으며 보디가드가 지켜주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한편, 보디가드의 톡톡 튀는 광고영상은 보디가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상을 퍼간 후 URL을 남기는 네티즌들에게 온라인 쿠폰 및 신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유수정 기자 crystal07@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